2017년 10월 26일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장기홍 박사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박사님 강의 내용 중에는~ "사람은 동물 출신이지만 일반 동물과는 달라서 생각하는 능력이 있다.

그런데 생각하는 일은 다양하고 유동적이고 무한하기 때문에 그 능력을 잘 발휘할 책임에는 끝이 없다.

개인의 생애에 있어서도 자꾸만 발전하여 무한정하고 인류 전체로도 생각의 역사에는 끝이 없다.

이 사실 때문에 문제가 복잡하고 오류의 수정이 반복되어 지루한 한편 늘 발전이 있고 발전할 희망이

있다. 생각을 자꾸 고쳐가야 한다. 그 일은 많은 부담을 주지만 그 때문에 삶이란 게 있다."

 라는 사람의 존재 가치에 대한 설명을 멋지게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