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남일보] 보강병원과 함께하는 척추이야기 2.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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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재승 | 조회수 | 894 | 작성일 | 2019-06-18 09:11:53 | ||||
앉았다 일어설 때 큰 통증…방치하면 하반신 마비 올 수도 폐경·노화로 뼈 강도 약화…척추·손목 부위부터 시작 치료환자 25∼30%가 2차 골절…낙상예방이 가장 중요 미끄럼 방지용 신발 착용하고 지팡이·지지대 사용해야
골다공증의 원인은 두 가지다. 하나는 폐경으로 인한 여성 호르몬 감소에 따른 변화, 다른 것은 노령으로 인해 뼈 내부 물질 생성보다 파괴가 많아지는 것이다. 골다공증 발생 부위는 처음에는 척추, 손목뼈에서 시작되고, 병이 진행되면서 골반에도 발생한다. 그래서 임상적으로 60세 이상의 폐경기 여성에게서 척추 골절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70대 넘은 남녀 모두에게서는 척추 골절뿐만 아니라 고관절, 골반 골절의 빈도가 늘어난다. [Copyrights ⓒ 영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