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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남일보. 2016.10.27] 보강병원, 지역 척추병원 명성 확고
작성자 권도형 조회수 1,641 작성일 2016-11-07 12: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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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일보 의료특집 사진.jpg

  • 지역 최초 ‘측방 유합술’ 도입

    국내외 연수로 수준 향상 노력

    지역최대 규모 재활치료실 구비


    개원 22주년을 맞은 보강병원(대구 달서구 진천동)은 척추, 관절 등 근골격계 분야에서 확고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대학병원 교수 출신들이 참여한 의료진과 첨단 치료시설 등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

    보강병원은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근골격계에 특화된 17명의 전문의가 진료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한정형외과관절경학회장을 역임한 무릎관절 분야의 대가인 이동철 전 영남대병원 교수를 초빙해 고난도 무릎관절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전영준 전 계명대 동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를 영입, 노인성 호흡기질환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최신 의료 기술을 도입하고, 꾸준히 국내외 연수를 실시하는 등 의료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보강병원은 매년 독자적으로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전문의를 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매주 전체 의료진이 참여하는 집담회를 열어 적절한 수술법과 치료방법을 논의하고, 저널미팅을 통해 최신 의료경향을 점검하고 있다. 꾸준한 학회활동과 국내외 연수를 통해 지역 최초로 ‘측방 추체간 유합술(DLIF)’을 도입하는 등 선진 의료기술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아울러 진료내용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의료진의 연구활동을 세밀히 담은 병원 연보를 매년 발간해 전국 의사들에게 발송하고 있다.

    의료 시설 및 장비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별관 2층에 1천600여㎡ 공간을 확보해 지역 최대 규모의 물리치료실과 재활치료실, 운동치료실을 마련했다.

    특히 운동치료실에는 근력 측정과 강화운동을 위한 첨단 전문 장비가 갖춰져 있으며 슬링운동 치료기구도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최고급 헬스클럽 못지않은 다양한 운동기구가 준비돼 있어 환자의 재활치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국 중소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해상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지멘스의 ‘마그네톰 스펙트라(MAGNETOM Spectra) 3.0T’를 도입,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수술실에는 수술 시 가장 중요한 감염방지를 위해 무균실 시스템도 마련했다. 무균실에는 수술실에서 발생하는 먼지 등 미세한 입자를 신속하게 제거하는 고성능장치인 헤파필터(HEPA filter)라는 첨단시설을 도입해 완벽 치료를 지향하고 있다.

    보강병원은 수익창출보다는 지역사회 공헌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6월부터는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본관 7층에 마련된 안심병동에서는 보호자 대신 전문 간호인력이 간병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 및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였다.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매년 지역의 고교생들을 초청해 ‘고등학생 의사체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무료수술’도 지원 중이다. 매달 대구시립희망원과 고령의 성요셉재활원, 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등에서 무료 검진 등 의료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말연시에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저소득층 어린이 무료급식 및 장학금 전달 등으로 지역사회에 늘 봉사해 오고 있다.

    또한 본관 8층에 마련된 144석 규모의 보강 아트홀은 지역민을 위해 무료로 대관을 해주고 있다. 이곳에서는 각종 강의나 세미나 그리고 환자, 지역민을 위한 음악회, 노래자랑 행사 등이 개최되고 있다.

    지용철 보강병원 이사장은 “근골격계 분야에 특화된 의료진이 끊임없이 연구, 연마해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진료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의료연구 활동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정신으로 병원을 운영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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