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뉴스]개원 28주년 기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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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재승 | 조회수 | 947 | 작성일 | 2022-05-20 09:3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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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8주년 기념사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게 하는 계절의 여왕 5월, 신록과 화려한 봄꽃들로 봄의 향연이 시작 되었습니다. ‘봄’이라는 계절의 어원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봄에는 초록 새싹이 돋아 오르고 , 화려한 꽃의 개화, 얼었던 시냇물도 다시 흐르고 해서 새롭게 보이는 것이 많고, 다양한 볼 것이 많다하여 ‘보다’의 명사형 ‘봄’에서 계절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보강 가족 여러분들 께서도 봄의 활기 많이 보고 느끼시고 새생명의 기운도 받으셔서 새 출발 할 수 있는 좋은 에너지도 축적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보강 병원은 지난 4월 30일이 개원 28 주년 이었습니다만 오늘 개원 기념일 행사를 전직원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하게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보강 병원이 지금까지 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이사장님의 선견과 추진력, 직원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이라고 생각 합니다. 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5년, 10년, 15년, 20년 장기근속자 43분, 그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의 매일 매일의 수고가 누적이 되어 튼튼한 보강 병원이 되게 하였습니다. 새싹보강인상, 으뜸친절상, 참보강인상을 받은 3분은 타의 귀감이 되었으며 보강 병원을 발전되게 하였습니다. 새로이 승진하신 8분들은 자기분야에서 성실히 잘 하셨으며 승진 직위에 걸맞게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 더욱 잘 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봄은 한해를 시작하는 시기이고 준비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코로나가 다소 쇠퇴해 지고 있는 지금, 우리들 또한 새로운 각오로 발전과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할 시점으로 생각 합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 감염으로 인하여 병원 직원 모두가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또한 병원도 외래, 입원진료 및 수술이 많이 줄게 되었고 병원 성장이 정체, 퇴보되며 무기력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고난의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보강병원은 전 직원이 합심 노력해서 예전 상태 보다도 더 우뚝선 병원이 되도록 이겨내어야 겠습니다. 그 동안의 힘든 기간 동안에 전 직원 모두가 많은 수고하셨고 어려움을 잘 감내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지용철 이사장님께서는 병원의 구심점으로 계시면서 많은 도움과 격려를 해 주셨고 최근까지 많은 수고하신 의료진을 포함한 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로 개원 기념일날 특별상여금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전 직원들도 이사장 님께 고마움과 감사함을 느끼리라 생각 합니다.
춘추전국 시대 공자의 ‘춘추’ 좌씨전에 ‘거안사위(居安思危) 사즉유비(思則有備) 유비무한(有備則無患)’ 이라는 말이 있는데 : 생활이 편안하면 위험을 생각하고 그렇게 생각되면 준비를 하고, 준비를 해야 화를 면할 수 있다 라는 말로 ‘편안할 때도 위태로울 때의 일을 생각하고 준비하라‘라는 뜻입니다.
보강 병원도 현재 상태에 안주하지 말고 향후 위기 상황에 대한 준비, 병원 발전과 목표를 위해 부족함을 보완하고 부단히 노력하여 병원 진료 활성화을 하고 관행과 제도의 합리적인 개선, 소통과 변화가 있는 병원으로 발전되었으면 합니다. 조만간 닥쳐올 위기와 당면 과제 준비도 필요하지만 또한 향후 10년 이상을 내다 보는 미래 중장기 대책 및 전략도 필요하리라 생각 합니다
이 해인 시인의 시 ‘봄과 같은 사람’을 인용하고 마치겠습니다.
봄과 같은 사람이란 그는 아마도 긍정적인 사람일 게다.
현재의 주어진 상태에서 자기가 맡은 기본 업무와 역할에 성심껏 최선을 다하고 빈틈 없는 업무처리를 함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보강인이 되어 봅시다. 감사합니다.
병원장 이동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