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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병원은 의료기관의 질과 환자 안전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제목 [영남일보, 2015.10.29] [보강병원]지역 최대 물리,재활치료실 운영
작성자 권도형 조회수 1,788 작성일 2015-11-25 17: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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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강병원 전경 - 주간.jpg

  • 측방추체간유합술 지역 첫 도입

    소외계층 수술 등 사회공헌 활발

    보강병원(이사장 지용철)은 지난 20년 동안 척추·관절분야의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 왔다. 보강병원은 대규모 척추·관절센터와 재활운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994년 본리동 본리네거리에서 개원한 뒤 내실 있는 척추 진료를 위해 98년 대구 달서구 진천동으로 확장·이전했으며, 2007년도에는 대지 6천600여㎡·연건평 1만6천여㎡ 규모의 본관 증축 및 별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현대식 병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별관 2층에는 1천600여㎡ 공간을 확보해 지역 최대 규모의 물리치료실과 재활치료실, 운동치료실을 마련했다. 특히 운동치료실에는 근력 측정과 강화운동을 위한 첨단 전문 장비가 갖춰져 있으며 슬링운동 치료기구도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최고급 헬스클럽 못지않은 다양한 운동기구가 준비돼 있어 환자의 재활치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보강병원은 중소병원 최초로 자기공명영상촬영(MRI) 장비인 ‘지멘스, 마그네톰 스펙트라(MAGNETOM Spectra) 3.0T’를 도입해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힘쓰고 있다.

    또한 수술 시 가장 중요한 감염방지를 위해 무균실 시스템도 마련했다. 무균실에는 수술실에서 발생하는 먼지 등 미세한 입자를 신속하게 제거하는 고성능장치인 헤파필터(HEPA filter) 등 첨단시설을 도입해 완벽 치료를 지향하고 있다.

    최첨단 시설뿐만 아니라 보강병원 의료진도 국내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돼 매년 대구·경북지역 유명 대학 교수와 원장을 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의료인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의료진은 꾸준한 학회 활동과 해외 의료선진국 연수를 통해 끊임없이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료내용의 정확한 분석과 의료진의 연구 활동을 세밀히 담기 위해 매년 독자적으로 병원 연보를 발간하고 있다.

    최신 수술법인 ‘측방 추체간 유합술(DLIF)’도 대구·경북 최초로 도입했다. 측방 추체간 유합술은 다른 유합술에 비해 상처가 작고 전방 추체간 유합술 시 생길 수 있는 주요 혈관 및 장기는 물론 근육, 인대와 같은 해부학적 구조물의 손상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20년간 보강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외래(누적) 168만7천459명, 입원 6만1천18명(2014년 12월31일 기준)에 달하는 등 해마다 10%가량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보강병원은 수익창출보다는 지역사회 공헌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역 청소년들이 의사체험을 통해 올바른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고등학생 의사체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려운 형편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행복나눔 무료수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들의 척추건강을 위한 무료 척추 검진도 시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는 대구시립 희망원, 고령 성요셉 재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지하철 1호선 상인역에서 무료로 검진을 해 준다.

    연말연시에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저소득층 어린이 무료급식 및 장학금 전달 등으로 지역사회에 늘 봉사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역민들의 더 나은 편의를 위해 오전에만 하던 토요일 근무시간을 오후 5시30분까지 연장했다.

    또한 보강병원의 본관 8층에 마련된 144석 규모의 보강 아트홀은 지역민을 위한 무료 대관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각종 강의나 세미나 그리고 환자, 지역민을 위한 음악회, 노래자랑 행사 등이 개최되고 있다.

    지용철 이사장은 “병원 설립 목적인 ‘보강의 길, 보강의 정신, 보강의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의료연구 활동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정신으로 병원을 운영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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